워크샵이 있어서 비교적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었던 어제와 달리 두번째 날은 grand hall에서 발표, conversation 등의 형식으로 쭉 진행되었다. 오전 세션에서 관심있게 지켜봤던 것은 SK커뮤니케이션즈의 cyworld revealed 세션이다. SK커뮤니케이션즈의 CEO가 cyworld의 현황에 대해 자세하게 presentation하였다. 전날 발표가 있었던 일본인 Joichi Ito의 The world of warcraft나 alibaba.com의 CEO인 중국인 Jack Ma의 발표에 비교가 될 것 같아 한국인의 위상을 위해서라도 멋진 발표가 되기를 바랬다. 바로 이어진 세션은 salesforce.com의 CEO인 Mark Benioff의 Enterprise 2.0 Mashups 발표였는..
아침 7시 반부터 아침식사를 하고 8시 반부터는 워크샵 세션에 들어갔다. 오늘 일정은 크게 워크샵, launch pad, 그리고 opening keynote로 크게 나뉘어져있다. 워크샵은 다른 컨퍼런스와 마찬가지로 여러개의 세션이 동시 진행되며 관심있는 주제를 찾아가서 들으면 되는 것이고 launch pad는 새로운 web2.0 관련 웹 사이트를 홍보하는 자리이다. 그리고 opening keynote는 Tim o'reilly와 John battelle의 인사로 시작하여 여러 사람 명사들의 의견, 대화등으로 진행되었다. 그 후에는 event로 dinner와 party가 있었지만 참석하지는 않았다. Workshop 여러개의 워크샵 세션중 야후의 웹2.0 전략, 유저의 데이터 소유권에 관한 토론, 그리고 IB..
다음·네이버, '이미지 조각' 신경전 2003년도 네이버에서 카페 이름을 도용 한다고 했을 때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지 참 많은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에 또 한번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물론 벤치마킹이라는 명목으로 이것저것 보다가 머리속에 고정관념으로 자리잡고 그것 밖에 생각하지 못한 기획이 나와서 그렇게 된 것으로 추측이 되지만 .. 진실은 네이버 모자이크 기획자만이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넘어가기로 하겠다. 다만 세월이 흐른 뒤 자랑스러운 서비스였다고 말할 자신이 있을까?
발표자료(파워포인트) Next Generation Web conference 2006 에서 ruby on rails에 관하여 tutorial 세션 발표를 하였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긴장되긴 했지만 나름대로 준비를 해왔기 때문에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모두 전달한 것 같다. Ruby on rails를 이용한 국내 reference가 있느냐라는 질문이 있었다. 내가 알고 있기로는 olaworks가 ruby on rails를 이용하여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중이고 그 이외에는 공식적으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김창준님의 말에 따르면 월간웹에 소개된 RoR로 구성된 서비스가 하나 있다고 한다. 사내에서 ruby on rails를 이용하여 prototype 서비스를 제작한 적은 있지만 외부에 공개되..
전에 이 그림을 보고 대충 지나갔었는데 오늘 자세히 보니 가운데 박스에 웹2.0을 제대로 정의할 수 있는 좋은 문구들이 있는게 아닌가... 정리해보았다. Strategic Positioning: The web as platform 웹2.0이 기존의 웹과 차별성으로 내세우고 있는 부분이다. 유저가 원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완제품을 내놓는 대신에 유저가 원하는 서비스를 위한 기반을 제공하는 것이다. Use Positioning: You control your own data 웹2.0에서 웹 사용자는 자신의 데이터를 자기가 원하는 방식으로 다룰 수 있게 된다. REST, XML-RPC, Web services등을 이용하여 사용자 자신이 생산하고 사용자 자신이 가공한 데이터를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보고 타 사용..
올해 웹 영역에서 가장 크게 떠오른 화두는 단연 웹 2.0인 것 같다. 웹2.0이 무엇인지 이해하기 위한 출발점은 Tim O'Reilly가 쓴 What is web 2.0에 있는 The Web As Platform이다. 지금까지 사용자가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어떻게 볼 것 인지 어떻게 정보를 생산할 것인지를 결정해주었다면 앞으로 다가올지 모르는 웹2.0에서 웹서비스 제공자는 정보를 생산하고 가공하고 보여줄 플랫폼을 제공할 뿐이지 어떻게 볼지는 사용자 자신이 결정하게 된다. 이 부분은 지금 웹을 이용해서 사업을 하고 있는 업체라면 유심히 지켜보고 재빨리 준비해야할 부분이다. (웹2.0이 한 때의 유행으로 사라진다면 그냥 잠자코 있어도 되겠지만 나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그렇게 되진 않을 것 같다.) 부자가 ..
A Java Geek's Diary : Weblog에서 웹 블로그 디자인에 관련해서 흔히 저지를 수 있는 실수 10가지를 나열했다. 내 블로그와 비교해보면... No author biography (a lack of a descriptive ?About? page) --> 없다. No author photo --> 없다. Nondescript posting titles (no microcontent) --> microcontent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 인가? 포스트 제목은 이해하기 어렵게 쓰는 것 같진 않은데.. Links don't say where they go (link text such as ?here? or ?there?) --> 있다. Classic hits are buried (no chan..
Welcome to Flickr! flicker - 딱다구리의 일종, 깜박이다, 나풀거리다, 훔쳐보다. 등등 Flickr uploadr나 organizr등 flickr에서 사용되는 단어를 보면 알 수 있듯이 flickr는 flicker에서 나온 단어인듯 하고, 의미는 아마도 "훔쳐보다"가 아닐까 싶다. 다른 사람들이 모아놓은 이미지를 훔쳐보듯이 살펴볼 수 있으니깐. Flickr는 online photo management and sharing application이고 언뜻 보면 사진편집기능이 강화된 초기 블로그 형태를 띄고 있다. flickr로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살펴보면... Image uploading Flickr에서는 3가지 방식으로 사진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웹으로 올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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