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새로 나온 맥북은 알루미늄 케이스지만 그 전에 나온 맥북은 플라스틱 재질이죠. 플라스틱 재질의 맥북은 처음 나왔을 때에도 손목 받침 부분 들뜸 문제로 얘기가 많았었는데, 제 맥북에는 그보다 조금 더(?) 심각한 문제가 생겼네요. 일부러 손으로 뜯어낸건 아니고, 타이핑을 마치고 손목을 뒤로 쑥 빼던중 뭐가 걸리는 느낌이 나더니 가장자리 부분이 뜯겨 나가더군요. 손목이 미끌리는 정도의 마찰력에 뜯어진 걸 보면 이미 전부터 함몰이 되어 금이 가있었던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반대편도 살펴보니 아니나 다를까 금이 가있습니다. 손목의 하중을 견디지 못해 손목 받침 부분에 금이 간 것으로 보이네요. (아래 사진 참조) 요즘 맥북이 알루미늄 케이스로 절묘한 시점에 나온 것 같은데, 아마 저보다 손목이 무거운 사..
MacOSX의 preview나 Gnome Evince를 이용하여 PDF 문서를 볼 때 편리한 점이 마지막에 봤던 페이지를 기억해서 다음에 파일을 열어 볼 때 그 위치에서 부터 볼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인데, PDF reader의 원조격인 Acrobat Reader에서는 이러한 기능이 없어서 많이 아쉬웠었습니다. PDF로 된 문서나 e-book을 읽는 경우가 많을 때에는 매번 읽다가 만 위치를 찾아가는게 상당히 번거롭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windows를 쓰는 경우에는 PDF를 잘 읽지 않는 편이었는데, 혹시나... 원조 PDF reader인데, 설마 그런 기능 조차 없을까 해서 옵션 설정을 찾아봤는데.. 역시나 있더군요. 다만 default가 아니었을 뿐. Preference화면(ctrl + k)으로 가..
요즘 이래저래 휘몰아치는 일들도 많고 이슈도 많아 허우적거리고 있었습니다. RSS리더 읽을 시간적 여유도 마땅치 않더군요. 진짜로 시간이 없었냐고 물어본다면.... 물론 지나간 시간들을 되돌아보면 있었를 수도 있겠죠. :) 암튼 일들이 많다보니 새삼 정리의 필요성이 많이 느껴지게 되어 예전에 읽었던 David Allen의 Getting Things Done을 나름 정리해놓은 문서를 찾게 되었습니다. 당시 PDA를 한참 쓰고 있던 시절이라, Palm m505나 Tungsten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아련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생각이 나더군요. 그중에서 GTD를 한번에 정리하고자 해서 그려놨던 그림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오늘 신문을 읽다보니 좋은 글이 있어서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원문보기 5일 연세대 공학원에서 열린 차세대 전문가에게 필요한 자질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있었다고 소개하는 글인데, 동감할만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소개를 시켜주고 싶은 내용들이 있더군요. 우선 차세대 전문가에게 필요한 자질중 으뜸은 열정과 노력이라고 합니다. 열정과 노력은 차세대 전문가 뿐만이 아니라 잘 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한 만고불변의 진리와 같은 것이죠. 하지만 너무 당연하기 때문에 알고는 있지만 습관처럼 잊고 지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한가지를 덧붙이자면 열정과 노력에 저는 "실천"을 넣고 싶습니다. (여기서 반성~) 두번째 자질로 꼽은 것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라고 하는데, 전문가라면 그리고 전문가로 인정을 받으려면 ..
1년 반 가량 한때 유행했던 애니콜 울트라 에디션을 잘 쓰고 있습니다. SPH-V9500이라고 GPS가 내장된 얇은 폴터형 폰이죠. 하드웨어 스펙이 괜찮은 폰이다 보니 이래저래 요구 사항이 참 많습니다. 특히 내장된 GPS, 블루투스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큽니다. 요구 사항 1 - GPS 관련 GPS가 내장되었다는 것이 SPH-V9500을 고른 가장 큰 이유중 하나인데 돈내고 네비게이션 서비스 받는 것 이외에는 별로 활용할 곳이 없습니다. GPS가 내장되었다고 해서 소프트웨어와 지도만 받으면 그냥 이용할 수 있는줄 알았는데 건당 또는 정액제로 이용하는 k-ways에 가입을 해야만 네비게이터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도 좀 문제가 있어보이긴 한데, GPS모듈만 있으면 굳이 이통사에 접..
ETech 2008 컨퍼런스 참석차 샌디에고에 일주일가량 머무르고 있는데 컨퍼런스 일정은 어제 다 끝났고 오늘 하루 쉬었다가 내일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여기에서 나오는 미국 음식들을 먹다보면 느껴지는 공통점이 있더군요. 바로 터프함입니다. 기름이 들어간 음식은 요리사가 터프하게 기름을 보지도 않고 팍팍 넣었을 것 같고, 소금이 들어간 음식은 터프하게 소금을 통째로 뿌렸을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인심 좋고 터프한 맥도널드 할아버지 같은 사람이 멀리서 왔으니 많이 먹으라는 듯 양은 참 많습니다. 터프하게 재료를 팍팍 뿌렸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어제 저녁에는 호텔 들어가면서 슈퍼마켓에 들러 맥주를 한캔 사가지고 들어갔는데, 캔맥주가 PINT크기 밖에 없더군요. 거의 500정도 되는 양을 캔으로 팝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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