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gs에 할 일을 등록하는 가장 formal한 방법은 things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한 후에 Command + n으로 새로운 할 일을 만드는 것이지만, 그보다 빠르게 할 일을 등록할 수 있는 몇가지 방법이 있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1. Things에서 제공하는 단축키 이용 메뉴에서 Preference->General 탭에 보면 아래와 같은 설정이 나옵니다. Things가 실행중일 때 이용할 수 있는 단축키인데, 빠르게 새로운 할 일을 만들어낼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Quicksilver 이용하여 새로운 할 일 등록 Quicksilver 역시 macosx에서 필수 어플이므로 설명은 생략. Quicksilver plugin설정에서 Plugins -> All plug-ins -> Sys..
Quicksilver나 Remember the milk는 각각 맥 어플리케이션과 할일 관리 어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워낙 유명인사(?)들이라 따로 얘기는하지 않고 Quicksilver를 이용하여 Remember the milk를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설치 : Remember the milk for Quicksilver를 다운 받아 압축을 풀고 플러그인 파일을 더블 클릭하면 자동 설치가 됩니다. Quicksilver를 이용하여 할 일을 등록하는 기본 플로우는 다음과 같이 간단합니다. 1. Quicksilver 구동 2. 텍스트 입력 3. Remember the milk에 할일 만들기 액션 선택 4. 할 일 카테고리 선택 5. 끝 하나씩 차례대로 살펴보죠. 1. Quicksil..
사진을 폴라로이드처럼 바꿔주는 폴라드로이드에 대한 소개를 했었는데, MacOSX버전에 이어 윈도우즈 버전이 나왔습니다. (다운로드) 윈도우즈 버전이 나오면서 beta 4 버전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었는데, 비네팅의 세기 조절이 가능하게 되었군요. 진짜 폴라로이드 같은 소리, 기다리면서 느끼는 기대감, 그리고 훌륭한 결과물.. 진짜 폴라로이드가 부럽지 않네요. Tip : 사진이 출력되기 지루하다면 사진을 마우스로 클릭한 상태에서 좌우로 마구 흔들어보세요. PS: 크로스 컴파일러인 REALBasic으로 만들었던데, 곧 리눅스 버전도 출시되지 않을까요?
최근에 새로 나온 맥북은 알루미늄 케이스지만 그 전에 나온 맥북은 플라스틱 재질이죠. 플라스틱 재질의 맥북은 처음 나왔을 때에도 손목 받침 부분 들뜸 문제로 얘기가 많았었는데, 제 맥북에는 그보다 조금 더(?) 심각한 문제가 생겼네요. 일부러 손으로 뜯어낸건 아니고, 타이핑을 마치고 손목을 뒤로 쑥 빼던중 뭐가 걸리는 느낌이 나더니 가장자리 부분이 뜯겨 나가더군요. 손목이 미끌리는 정도의 마찰력에 뜯어진 걸 보면 이미 전부터 함몰이 되어 금이 가있었던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반대편도 살펴보니 아니나 다를까 금이 가있습니다. 손목의 하중을 견디지 못해 손목 받침 부분에 금이 간 것으로 보이네요. (아래 사진 참조) 요즘 맥북이 알루미늄 케이스로 절묘한 시점에 나온 것 같은데, 아마 저보다 손목이 무거운 사..
Gmail에 할 일 관리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설정 -> Labs 에 가보면 확인할 수 있고 해당 기능을 enable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캘린더에 할 일 관리 기능이 추가될 것이라 예상했는데, 메일에 붙어서 좀 생뚱 맞긴 합니다. 하지만 메일이 할 일로 발전되는 경우도 있으니.. 뭐 이상하지는 않습니다만 유용할 것 같지는 않네요. 사용 방법은 할 일로 만들고 싶은 메일을 선택한 뒤 "More Actions"에서 "Add to tasks"를 선택하거나 아니면 단축키로 shift + t를 누르면 됩니다. 단축키 정리 - 할 일 위, 아래로 이동 : ctrl + up, ctrl + down - 들여쓰기, 내어쓰기 : tab, shift + tab - 상세 정보 수정(마감일, 노트) : shift + en..
MacOSX의 preview나 Gnome Evince를 이용하여 PDF 문서를 볼 때 편리한 점이 마지막에 봤던 페이지를 기억해서 다음에 파일을 열어 볼 때 그 위치에서 부터 볼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인데, PDF reader의 원조격인 Acrobat Reader에서는 이러한 기능이 없어서 많이 아쉬웠었습니다. PDF로 된 문서나 e-book을 읽는 경우가 많을 때에는 매번 읽다가 만 위치를 찾아가는게 상당히 번거롭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windows를 쓰는 경우에는 PDF를 잘 읽지 않는 편이었는데, 혹시나... 원조 PDF reader인데, 설마 그런 기능 조차 없을까 해서 옵션 설정을 찾아봤는데.. 역시나 있더군요. 다만 default가 아니었을 뿐. Preference화면(ctrl + k)으로 가..
윈도우즈 라이브 갤러리(다운로드 페이지)에는 파노라마 사진 만들기라는 사진 관리 어플리케이션 답지 않은 특이한 기능이 있는데, 이 기능을 이용하면 일반 카메라로도 광각의 혹은 그 이상의 멋있는 파노라마 사진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파노라마 사진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아래 이미지와 같이 파노라마로 만들 연속적으로 이어진 사진을 여러장 선택한 뒤에 오른쪽 클릭으로 메뉴에서 "파노라마 사진 만들기"라는 메뉴를 선택하면 됩니다. 사진의 크기나 복잡도에 따라 생성되는 시간이 달라지긴 하지만 잠시 기다리면 서로 이어붙인 파노라마 사진이 나옵니다. 사진들을 서로 이어 붙이는 바람에 위와 같은 좀 틀어진 이미지가 나오지만 빨간선으로 표시해놓은 부분 정도만 잘 잘라내면 멋있는 파노라마 사진이 됩니다. 지난 9월..
18일 구글 코리아 사무실에서 있었던 오픈 소셜 서밋(OpenSocial summit)에 다녀왔습니다. 얼떨결에 Daum의 오픈 소셜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게 되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맘이 편하지는 않더군요. PT에서도 얘기를 하긴 했지만 OpenSocial을 선택한 이상, 전략이라기 보다는 전술과 액션 플랜이 주제일 수 밖에 없다는 생각에 어떤 얘기를 해야할지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다행히 roadmap 쪽으로 가닥을 잡아 이야기를 나름 풀어내긴 했지만요. 암튼 아침부터 낙엽이 잔뜩 쌓인 신사동 길을 지나 구글 코리아가 있는 스타타워로 가는데 시간도 늦고 그래서 맘이 상당히 급하더군요. 10시 5분, 5분 가량 늦게 도착을 해보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고 50명 정원보다 많은 사람들이 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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