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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는가 싶더니... 또 새로운 전환이군요.

일어난지 얼마 안 되서 그런지 꿈이 생생하군요. 꿈 #1 "어느 시골 마을.. 버스 정류장.. 기둥에 기대어 버스 정류장에 모여있는 사람들을 보고 있다. 젠장. 모두 양아치다.. 한결 같이 빛바랜 노란 염색 머리에 청자켓, 하얀 면마지들 뿐.. 쌍둥이처럼 똑같은 머리에 똑같은 옷을 입은 넘들도 있다. 버스가 하나 도착하고 손에 하키 스틱같은것을 들고 있는 양아치들이 무더기로 내려 정류장 건물 안으로 들어가더니 자기들끼리 막 떠들고 있다. 눈 마주칠까봐 얼른 고개를 돌린다." 꿈 #2 "역시 어느 시골..... 마치 예전 나의 외갓집같은 전형적인 한국 시골집이다. 마루에 앉아 있는데 갑자기 PT(=presentation)를 한단다. 왠 PT??? (PT중독증인가...쩝) 어디선가 사람들이 무더기로 나타나더..

설연휴가 길어서 잘 쉬었던것 같습니다. 오래간만에 보는 사촌동생들과 윷놀이도 하고 이야기도 하면서 보냈는데 쬐그만하던 동생들이 어느덧 대학교에 들어가고 고등학교 진학하는걸 보면 세월이 참 빠르게 지나갔고 나도 많이 늙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스렌지 켤 때 잠깐 나는 가스 냄새.. 왠지 싫지 않다.

좀 뒤늦은 얘기이고 아무래도 주관적 판단이라고 오해받을 수 있는 입장(다음커뮤니케이션 카페팀 근무합니다.)이기에 언급을 자제했지만 한사람의 개인으로서 할 얘기는 해야겠군요. 블로그의 장점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거 아닙니까? ^^ "네이버 카페".. 듣자 마자 "어 저래도 되는거였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카페"를 보통명사로 본다면 가능한 얘기지만 "카페"가 보통명사인지 의심스럽군요. "카페"는 다음에서 서비스하는 커뮤니티 서비스의 브랜드명입니다. TV를 보고 전에도 종종 느낀거지만 "카페"라는 이름이 점점 보통명사화되어간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네이버에서 그 점에 착안을 한듯 합니다만 과연 "카페"를 보통명사로 본다는게 맞는걸까요? 비지니스상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곤 하지만 cunning하다는 느..

아침형 인간이라는 책중에서.... 1. 습관성 저녁활동을 과감히 바꿔라. 2. 건강을 체크하라. 3. 밤9시 이전에 집에 들어가라. 4. 잠과 친해져라. 5. 수면시간은 오후 11시부터 오전 5시까지 정하라. 6. 주변에 꾸준히 알리고 각인하라. 7. 저녁 운동을 하라.

스쿼시를 마치고 집에 오는길에 집 앞에서 별을 봤습니다. 남쪽에 하나.. 좀 더 높은 곳에 하나... 바로 머리 위에 희미하게 하나.... 서울 하늘에서 별을 한번에 3개나 볼 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하군요.

추운 토요일 오후.. 일식집 이께를 다녀오며 팀원들과 함께....

Digital Camera Casio Exilim Z3 + 128MB hagiwara SD PDA Palm Tungsten T3 + 64MB hagiwara SD + 다용도 stylus pen Computer Monitor : E-RAE 170AH-D CPU : P4 2.4GHz (FSB 400MHz) Memory : Samsung PC2700 512MB Mainboard : Gigabyte PE667 Soundcard : Soundblaster Audigy Speaker : YF-1A 5.1ch HDD : Seagate ST3120022A ODD : Samsung CD-RW/DVD SM-352B Joystick : Logitech Wingman Forcefeedback Mouse : Logitech M..

/// McBride Magic \ 양재교육회관에서 Jeff McBride 마술쇼를 하는데 공짜로 보여준다기에 따라갔습니다. 위치를 잘 몰라서 양재역에서 교육회관까지 걸어갔는데.. 분명 지하철에 있는 지도상에는 반경500미터 이내에 있었는데 실제로 걸어보니 3~4km는 되겠더군요. 암튼.... 피곤한 몸을 이끌고 도대체 McBride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하며 마술을 관람했습니다. 몇가지 TV에서 못보던 신기한 마술들을 볼 수 있었는데 불을 이용한 마법, 마스크 마법.. 그리고 몬테카를로 마술 대회에서 1등할 때 썼다던 카드 마법.. 마지막에 보여준 카드마법은 마술대회에서 1등한 마법이라는데 맨손에서 끊임없이 나오는 카드가 정말 놀랍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