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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CHAN.NET: 없으면 못사는 세 가지 참 재밌는 글이내요.. 없으면 못사는게 무엇이 있을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몇가지가 나오네요.. 1. PC 2. PDA 3. PS2 4. Phone 5. ... I have no idea

apple에서 iTune 윈도우 버전이 나왔다고 하네요. Mac쪽엔 별로 관심이 없던터라.. iTune이 뭐지??? 그랬는데.. 대략 살펴보니 Windows media player랑 비슷하네요. 설치 과정에서 음악파일들을 다 iTune과 연결할꺼냐고 묻길래 "괘씸한 놈.. 어딜!!" 하면서 No.. 써 본지 몇분 안 되지만 정말 괜찮다고 생각되는게 하나 있는데 iTune을 통해 서비스 되는 radio streaming service의 음질입니다. windows media player에서는 56k이상이 없는데 iTune에는 bitrate가 128k짜리도 있네요. 지금 SmoothJazz.com 에서 서비스 해주는 128k짜리 Jazz음악들을 듣고 있는데.. 스트리밍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좋은 음질의 ..

뉴질랜드행 왕복 비행기표 도착!! 10/27~ 11/4

Daum 미디어다음 미디어 다음에 재밌는 기사가 났네요. 각 지역별 통화 시간을 조사한 것인데 경남 지역의 평균 통화시간이 가장 짧고 충청, 강원 지역의 평균 통화시간이 가장 길다고 합니다. 이유는 경남 지역 사람들의 말이 빠르고 단답형인데 비해 충청 지역 사람들의 말이 느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웃긴것은 기사 아래부분에 나와있는 내용인데 SK텔레콩의 수익성 향상을 위해 경상도 지역에서 표준어 쓰기 운동을 할 것을 검토한다는 어떤 국회의원측의 말이 있었다네요.

하트 모양의 불꽃 말로만 듣던 불꽃 축제에 가봤습니다. 이촌 부근에 있는 한강 시민공원이 구경하기 괜찮다고 해서 7시쯤 가봤습니다. 카메라에 삼각대를 든 사람들이 한강쪽으로 걸어가고 있었고 한강시민공원 들어 가기 전에 있는 편의점은 간식꺼리를 사려는 사람들로 붐비더군요. 대충 자리잡고 앉아 있다가 8시에 시작할 때쯤 되어서 주위를 살펴보니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이 모여있었습니다. 강건너편인 이촌이 이 정도이니 여의도에는 얼마나 많이 모였었을까... 카메라를 가져가긴 했는데 삼각대가 없어서 사진찍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최대한 안 움직이려고 했는데 나중에 PC로 옮겨서 보니 여지없이 흔들려 버리고 매끈하게 중력을 타고 내려와야할 불꽃들이 하늘에서 춤을 추면서 마치 번개치는 듯한 모습으로 찍혔습니다. 마치 하..

회사에서 3년 근무하면 주는 안식휴가를 거의 1년이 다 지나서 쓰게됐습니다. 여행 계획 중인데 목적지는 뉴질랜드.. 여권기간이 거의 만료되어 갱신도 해야하고 비행기표도 사야하고 준비해야할게 많네요. 기대됩니다...

지금 전파견문록을 보고 있는데..... 꼬마가 나와서 "절대 작아지는 법이 없어요" 라고 문제를 냈습니다. 사람들이 그 문제가 나오자 마자 "욕심"이라고 하는데... 정답은 "나이" 더군요. 생각해보니 벌써 20대 후반입니다... 아 가는 세월 슬퍼라.. P.S : 근데 나이는 "작다"보다는 "적다"가 맞는 표현 아닌가요?

Ruth Silverman: Asian, Don Hong-Oai Don Hong-Oai라는 사진작가의 사진들을 소개해놓은 곳입니다. 마치 수묵화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멋진 사진들이 많습니다. 사진같이 정밀한 그림을 보고 놀라기도 하지만 이렇게 그림같은 사진을 보고 놀라기도 하는군요.

퇴근하는 길에 거의 항상 지나치지만 무심코 지나치는 도곡시장... 아.. 만두 1인분에 천원하는 데가 있었지... 얼른 찾아가서 고기만두 1인분을 달라고 하니 김치 만두도 하나 더 끼워주더군요. 저번엔 두개 끼워주더만.. 만두를 싼 검은 비닐을 들고 집에 들어와 행복하게 해치웠습니다. 나중에 쏠 일있으면 만두 20인분을 쏠까?... = 2만원 밖에 안되네요..^^

어제 저녁 팀동료분이 카메라 산다고 남대문을 간다길래 오랜만에 구경도 할겸 같이 갔습니다. 남대문까지 온 김에 오랜만에 신촌에 들렀는데 마침 연고전 행사를 하더군요. 지나가다 PDA로 찍어봤습니다. 학교 후배도 불러서 4명이서 그나마 기차놀이를 피하며 2층 바에 들어갔으나 거기도 기차놀이의 타겟에서 벗어날 수가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