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모기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물론 나도 그 중에 한 사람이다. 일본에서 돌아온 7월, 8월 중순까지는 모기가 오히려 없었던 것 같았는데 여름이 꺽일 무렵 모기가 하나 둘 씩 방에 보이기 시작하더니 잡아도 잡아도 끝이 없다. 집에 몇년 동안 놓여있던 모기향은 벌써 다 써버리고 전기모기향까지 피우고 있는데 별 소용이 없는 듯 하다. 창문을 열어놓는 것도 아니고 집을 들락 날락 하는 것도 아닌 데 어디선가 꾸준히 모기가 들어오고 밤마다 귓가에서 윙~ 하는 소리로 괴롭히고 있다. 어떻게 하면 모기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Kingdomality인성 테스트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당신의 인성 유형은 ‘발견자(Discoverer)’이다. 발견자는 중세에 번성했던 대부분의 왕국에 존재했던 역할이다. 당신의 최우선 목표는 아무도 예전에 가보지 않았던 곳을 밟아보는 것이다. 당신은 당장 해결해야 할 문제가 얼마나 많은지는 개의치 않고, 스스로 새로운 상황과 장애를 창조함으로써 끊임없이 자신에게 도전하는 사람이다. 실로 당신은 사람과 장소, 사물, 사상을 캐는 데 만족을 모르는 탐험가이다. 당신은 뭔가 새롭고 색다른 것, 그리고 지속적인 변화를 토대로 성장한다. 당신의 긍정적인 측면은 합리적인 창의성과 열린 마음, 공정성 등이다. 부정적인 측면은 현실성 결여와 우유부단함이다. 흥미롭게도 당신의 인성 성향은 오늘날의 기업 왕국에도 잘..
내가 얼마전까지 근무하던 곳, 일본에서 파견 근무후 돌아온지 한달 조금 지나간다. 하지만 아직도 종종 듣는 소리가 "거기서 왜 돌아왔어요?".. 그리고 몇마디.. blah blah.. 그런 질문들에서 풍기는 대부분의 뉘앙스는 마치 일본에서 중도하차한 이유를 캐묻는듯한 인상을 준다. 언제 갔는지 모르고 그냥 거기 있던 사람이 어느 순간 보니깐 본사에 있더라.. 왜 돌아왔을까?.. 뭔가 안 좋은게 있으니깐 중도에 돌아왔을꺼야..까지 생각의 흐름이 온듯하다. 사실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는 "왜 돌아오셨어요?" 정도에서 끝내는게 좋지 않을까? 긍정적인 추측이라면 모르겠는데 좋지 않은 추측으로 몰고가는 질문은 듣기도 좋지 않고 사람들의 생각이 좋지 않은 일에만 익숙해져있는가 싶기도 하다. 나의 파견 기간은 1년. ..
10여일간의 골든위크 휴가를 끝내고 오늘 업무 복귀... 언제 이렇게 다시 쉬어보나..
참고로 난 A형.
집에 컴퓨터가 없어서 회사에서 쓰는 노트북을 계속 집에 들고 다녔었는데 최근에 휘트니스 다닌다고 운동복을 들고 다니게 됐다. 그래서 나중에 한국에 돌아갈때쯤 살려고 마음먹고 있었던 파나소닉 CF-R3를 마련했다. 노트북을 볼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포인트가 두가지가 있는데 무게와 베터리 사용시간이다. 파나소닉의 CF-R3는 이 두가지 측면을 너무도 훌륭하게 만족시키고 있고 (990g, 9시간), 기존 파나소닉 노트북의 단점이었던 칙칙한 액정화면도 흠잡을데 없이 밝고 화사하게 잘 보인다. 베터리 사용시간이 최장 9시간이라고 되어있지만 액정 밝기를 최소화하였을때이고 그럭저럭 잘 보이게 액정 밝기를 조절하면 6시간정도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본체가 18만9천엔, 추가 메모리(512MB)가 3만엔 정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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