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BK군과 동현군. 흐뭇해서 한장 올려봅니다.
1주일간의 워크샵이 오늘 시작입니다. 갔다와서 발표해야하는데.. 부담부담...
Whatipu에서 물고기 한마리도 못 잡고 두번째 낚시 포인트인 Little Huia로 갔지만 마땅한 장소가 없어서 마지막 낚시 장소인 Cornwallis wharf로 이동. Cornwallis wharf는 여행 첫날에 가봤던 장소인데 비가 많이 와서 제대로 보지 못한 곳입니다. 가보니 중국인 가족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낚시를 하고 있던데 물고기는 못잡은 것처럼 보였습니다. 혹시나 우리는 잡을 수 있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그 추운데서 두어시간 있었지만 결론은 잡지 못했습니다. 잠시 후 몇명의 중국인 청년들이 투망에 치킨을 넣어서 게를 잡고 있었는데 게는 잘 잡히더군요. 이 갈매기가 낚시대를 던질 때마다 미끼를 먹으려고 달려들던 놈입니다. 물고기가 아니라 갈매기를 낚을뻔 했죠. 마린보이 곽님..."왜 이리 ..
여행 마지막날.. auckland로 돌아와 바다 낚시를 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곳은 auckland서쪽.. 비포장 도로를 쭉 따라가다 보면 나오는 Whatipu라는 곳입니다. 차를 주차해놓은 곳에서 한참을 걸어가면 바닷가가 나오는데 차를 주차할 당시만 해도 좋았던 날씨가 바닷가 바위 위에 도착해서 낚시를 하려고 할 때 바람이 거쎄게 불고 구름이 끼더군요. 파도가 바위에 흩어지는 모습 뿐 아니라 바람에 흩어지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바닷물이 들어오지 않을 것 같은 장소에도 순식간에 파도가 휩쓸고 가서 신발이 젖기도 했는데 바닷가에서 사람들이 파도에 휩쓸려 죽는 다는 얘기가 믿어지는 순간이었죠. 아침부터 낚시 준비를 하는 꽉님.. 첫번째 낚시 장소인 Whatipu. 역시 Whatipu... 저 바위가..
Waitomo는 Taupo에서 북서쪽 motoway를 따라 auckland로 가는 도중에 있는 조그마한 마을인데 주면에 동굴이 굉장히 많다고 합니다. Waitomo의 동굴탐사는 꽤나 유명한 것 같은데 3가지 종류의 tour가 있더군요. 하나는 blackwater rafting이라고 해서 동굴 내에서 rafting을 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밧줄을 타고 수직으로 동굴을 내려가서 동굴을 탐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Spellbound라고 하여 glowworm 동굴을 탐사하는 것입니다. 전날 rafting을 했기 때문에 가장 dry한 spellbound를 신청해서 동굴 탐사에 나섰습니다. 사진에 있는것은 동굴 내에 있는 glowworm들인데 glowworm이라 하여 반딧불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
Waiotapu에서 다시 Taupo로 돌아오는 길의 Huka falls가 있는 근처에 Wairakei thermal area가 있습니다. 근처에 지열 발전소도 있고 지열을 이용하여 새우를 양식하는 곳 몇가지 recreation시설들이 있습니다. wairakei의 지열발전소는 전에 우리나라 TV에서도 소개가 되었었고 양식한 새우도 소개가 된 걸 본적이 있어서 TV에 나온걸 먹어보자는 생각에 양식장을 찾았습니다. Prawn park라고 하는 곳인데 위의 사진은 음식을 시켜 놓고 테이블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앞에 보이는 선착장 같은 곳은 Huka Jet이라고 해서 제트보트 타는 곳입니다. Prawn park에서 먹은 새우..... 반쯤 먹다가 생각나서 찍은 것임. 새우를 garlic source를 잔뜩 발라서..
Waiotapu에 있는 wonderland로 가는 길입니다. 내부에 들어가면 20여가지의 point를 지정해놓고 각각 이름을 붙여놓은 장소들이 있습니다. 땅속에서 아직도 계속 물들이 끓어 오르고 있는 온천지대인데 곳곳에 지반이 붕괴되어 연기가 피어오르거나 주변 광물이 물에 녹아 희한한 색을 보여주는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wonderland내부에 있는 길을 따라 오르고 있는 중입니다. 땅이 꺼진곳이 곳곳에 보이는데 속을 들여다 보면 연기가 나면서 걸죽한 죽같은게 있고 용암 끓듯이 기포가 퍽퍽 터지곤 합니다. 저런 곳에서 물놀이 하면 어떨까??? Artist's palette라는 곳입니다. 옆에 안내 팻말이 있었는데 녹아있는 광물에 따라 녹색, 오렌지색, 하얀색등을 띈다고 합니다. 여긴 Opal's po..
Rotorua에서 Taupo로 가는 motoway(고속도로) 중간에 Waiotapu라는 곳이 있습니다. 지도상에는 thermal area라고 나오는데 이곳에 세제덩어리를 넣으면 물길이 솟아오르는 구덩이(?)가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세제를 넣은 후 조금씩 연기가 솟아오르는 모습입니다. 세제 덩어리를 넣고 사회자 같은 사람이 뭐라고 어쩌구 설명하는데 잘 모르겠고 한 10분 정도 뒤에서 물이 조금씩 넘쳐흐르고 있더군요. 그러다가 갑자기 이렇게 물길이 솟아 오릅니다. 처음에 보고 있으면 무지 신기한데 1분 정도 지나면 솟아오르는 물길 이외에 볼게 없어서 다소 실망하게 됩니다.
Taupo호수의 전경입니다. Rotorua를 돌아서 Taupo에 도착해보니 해가 떨어지고 있더군요. 뉴질랜드 북섬의 중앙 부근에 크게 있는 호수 인데 마침 사진 찍은 날이 날씨가 안 좋아서 호수 끝이 안 보였습니다. 다음날 날씨가 좋아서 호수 끝을 볼 수 있었는데 언뜻 보면 호수인지 바다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크고 바람이 불면 파도도 꽤나 거쎄게 치는 곳입니다. Taupo는 Taupo호수의 북쪽에 위치해 있고 Taupo호수의 남쪽 끝에 Turangi라는 마을이 있는데 그 근처에서 rafting을 즐겼습니다. rafting을 난이도에 따라 grade 1~5까지 나누는데 Turangi의 rafting은 grade 3 더군요. rafting을 하며 내려가던 도중 수영하고 싶은 사람은 수영해도 좋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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