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uranga에서 matamata를 거쳐 잠시 rotorua에서 유황온천욕을 즐긴 후 Taupo로 가던 도중 만난 폭포입니다. 이전에 봤던 McRaren폭포와는 다르게 물이 떨어지는 양이 엄청 났습니다. 마치 댐이 물을 방류하는 것 같더군요. 같이 갔던 곽님께서 폭포 근처에서 사진을 찍는데 자꾸 셔터를 누르길래 왜 그렇게 한곳만 찍냐고 물어봤습니다. 곽님 왈, "사진이 안 찍히는데요.....카메라가 이상하네....." 알고 보니 폭포소리가 너무 커서 카메라 셔터 소리가 안 들렸던 것입니다. 소리가 안 들리자 곽님은 사진이 안 찍히는 줄 알고 계속 셔터만 눌렀던 곳이고... 결국 곽님은 카메라에 쌓인 폭포 사진 지운다고 한동안 바빴죠...^^ 물이 떨어지기 이전에 다리가 하나 있는데 그 다리 위에서 찍은..
호빗 마을 Taurange에서 남서쪽으로 조금 내려가면 있는 조그마한 마을 matamata에 있는 Hobitton입니다. 반지의 제왕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고 Hobitton tour가 운영되어 관광객들이 계속 찾아오고 있는 곳입니다.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hobbit hole(호빗 집)은 언덕 맨 위쪽에 있는 것 하나 밖에 없고 나머지는 들어갈 수 없고 모양뿐인 집들이랍니다. 영화에서 나오던 파티장소, 용 모양의 불꽃이 날라가던 호수 등등을 볼 수 있었지만 기대보단 초라해 보이는 장소더군요. 절대 반지를 가지고 있던 베긴스의 집. 간달프가 허리를 숙이며 들어갔던 그곳입니다. 베긴스의 집 앞에서 내려다 보이는 전경. Hobitton이 있는 Matamata의 한 공원. 마치 주변 집들 사잇길을 공원 처럼 ..
뉴질랜드 동부에 있는 항구 도시 Tauranga 부근에 있는 McRaren폭포입니다. 높이는 4~5m쯤 되고 여러갈래로 물줄리가 갈라져 떨어지고 있는 낮지만 비교적 넓은 폭포입니다. 뉴질랜드 사람들이 자연을 사랑한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이 폭포 근처에 있는 쓰레기들 캠프파이어 흔적등을 보고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뉴질랜드 사람이 아닌 외국 관광객이 그랬을 수도 있겠지만.... 도인들이 수련할 만한 장소. 폭포 근처에 있는 이름모를 꽃
Hot water beach라고 뉴질랜드 북동부에 있는 코로만델 반도에 있는 해변입니다. 바닷가에서 구덩이를 파면 뜨거운 물이 나온다고 하는 얘기를 듣고 찾아가봤는데, 실제로 어떤 바위 근처에 반경 50m내에 수영금지라는 팻말이 있더군요. 뜨거운 물이 솟아올라 다칠 수가 있다는 이유에서 였습니다. 팻말이 있는 곳 부근에는 관광객들이 뜨거운 물이 나오는지 보려고 여기저기 구덩이를 파고 있더군요. 우리 일행도 뜨거운물이 나오는지 보려고 여기저기 찾아왔으나 뜨거운물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밀물이 들어왔다가 썰물이 되어 나갈 때에만 뜨거운 물이 나온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시간이 당시 오후 5시쯤이었고...
뉴질랜드의 Auckland에서 서쪽으로 쭉 가면 나오는 Piha라는 곳입니다. 영화 Piano의 촬영장소였다고 하는데 조용하고 한적한 시골 마을과 같은 분위기가 나는 곳입니다. 산등성이에 듬성듬성 집들이 들어서 있고 바닷가 쪽으로는 조그마한 바위산과 beach 그리고 절벽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해수욕장이 들어서고 시끄러울법한 곳인데 사람들이 별로 신경을 안 쓰나 봅니다. 나중에 계속 뉴질랜드를 돌면서 알았지만 뉴질랜드 사람들은 이런 장소가 곳곳에 있으니 별로 신기하지도 않고 그냥 생활의 일부처럼 여기는것 같습니다. ] 산등성이에서 내려다본 Piha 같이 여행을 다닌 두분 바위에 붙어사는 홍합들... 무지 많았습니다. 여러가지 색의 말미잘들.. 가만히 보니 가운데건 하트 모양이네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있는 한 인터넷 카페입니다. 어제 오후 12시에 출발해서 여기 시간으로 오전 8시반에 도착.... 꼬박 하루반 걸리네요. 일본에서 뉴질랜드까지 10시간 좀 더 걸리는데 다리 아파서 혼났습니다. 에어 뉴질랜드 비행기인데 자리도 좁고 좌석이 뒤로 졎혀지지도 않아서 10시간 정도 똑바로 앉아 있는게 너무너무 고역이었습니다. 햄님께서 차를 가지고 오셔서 우선 햄님 집에 여장을 푼 후 차를 타고 돌아다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왔습니다. 비가 올때 가본 cornwallis wharf(이름이 생각 안남.)와 viewpoint언덕... 정말 여행 온 기분이 날 정도로 처음 보는 경관이었습니다. 특히 cornwallis wharf는 영화 고질라의 첫장면에서 고질라가 출몰하면서 낚시하던 할아버지에게 돌..
Here is the kansai intl. air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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