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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 "삼국지 용의 부활"이 개봉합니다. 삼국지에서 흔히 다뤄지는 유비 삼형제가 주인공이 아니고 촉나라 오호장군중 한명인 조자룡이 주인공으로 나온다는 것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고 삼국지 매니아로서 정말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조자룡은 삼국지에서 가장 매력적인 등장인물중 한명인데 충성심, 용맹, 어느 정도의 지략으로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 삼국지에서 조자룡은 전투에서 진적이 한번도 없을 정도로 굉장한 실력을 가지고 있었고 왠만한 장수들은 전쟁터에서 전사하는 반면, 조자룡은 일생동안 패배를 모르고 수명이 하다여 죽고 맙니다. 진삼국무쌍이나 코에이의 삼국지와 같은 삼국지를 다룬 게임에서도 조자룡은 다른 장수들과는 레벨이 다른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죠. :) 조자룡의 상대역으로는 조조의..

6월 28일 개봉날에 맞춰 트랜스포머를 예약하고 퇴근하자마자 달려가서 봤습니다. 사실 만화 트랜스포머는 그다지 관심있게 본것은 아니었지만 트랜스포머의 예고편에서 보여준 화려한 비쥬얼과 남자라면 전율을 느낄 수 있는 변신장면등에 끌려 보게 됐습니다. 변신 장면은 마크로스 제로에서 보여준 로봇 변신 장면 이후 가장 감동적이었습니다. 영화를 보기 전에 어떤 로봇들이 선한 편(오토봇)이고 어떤 로봇들이 악한 편(디셉티콘)인지 보고 간게 도움이 되더군요. 대략 자동차이면서 민간용으로 변신하는 것들은 오토봇이고 군수용 물자는 디셉티콘이라고 보면 됩니다. 비주얼이 워낙 훌륭하고 스토리 자체가 만화에 바탕을 두어서 내용 자체에 대해서는 크게 비중을 두지 않았습니다만 왠만한 액션 영화 정도의 스토리를 지니고 있는 것 같..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의 하나가 바로 건담인데 잘 알려진 것 같지는 않지만 상당한 명작으로 평가하고 싶은 작품이 바로 Gundam MS08소대이다. 건담의 오리지날 격인 기동전사 건담과 같은 UC0079년, 우주가 아닌 지구를 배경으로 하고 있고 일부는 기동전사 건담과 시나리오를 공유하고 있어서 기동전사 건담의 향수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기동전사 건담을 본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향수를 느낄 건 없지만 기동전사 건담이 처음 나왔던 1970년대나 80년대 봤던 사람들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우주 콜로니에서 지구 동남아 정글에 배정받아 MS제8소대장으로 배속 받은 주인공 "시로 아마다"가 대기권 진입 전 연인이자 적이 될 지온의 "아이나 사할린"을 만나게 된다. 그 와..

요즘 일본어를 배우기 위해 재미있는 일본 드라마를 찾아서 보고 있다. 요즘 계속 보고 있는 드라마가 케이조쿠(係屬、けいぞく)이다. 케이조쿠는 계속이란 뜻으로 드라마 상에서 풀리지 않고 계속되는 수수께끼 같은 사건들을 주인공이 하나씩 풀어나가는 스릴러물이다. 비슷한 일본 드라마로는 나카마 유키에가 나오는 트릭이 있는데 트릭을 만든 감독이 케이조쿠도 만들었다고 한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이 꽤나 눈에 띄는데, 주인공인 나카타니 미키(中谷美紀、なかたに みき)는 알고 보니 일본에서 꽤나 유명한 여배우인것 같다. 우리나라 영화 "역도산"에도 출연할 예정이라고 한다. 나카타니 미키의 간략한 profile은... Profile 이름 : 나카타니 미키 (中谷美紀) 출생 : 1976년 1월 12일 출생지 : 일본 동경 키..

TV를 보던중 익숙한 비주얼의 비행기들과 20세기 초반 Once upon a time이나 Untouchable에 나올법한 스타일의 사람들...그리고 결정적인건 둥둥 거리는 대구경 기관포 소리... 이건... Crimson Skies!!! 스토리는 다르지만 이건 완전히 crimson skies이다. 스토리요약: Famous scientists around the world have mysteriously disappeared and Chronicle reporter Polly Perkins (Paltrow) along with ace aviator Sky Captain (Law) are on the investigation. Risking their lives as they travel to exotic ..

요즘 통 마음에 여유가 없는지 집에서 영화를 한번에 보질 못한다. 사토라레(さとられ)를 3번에 걸쳐서 봤는데 누군가가 영화를 보고 나면 눈물이 나는 슬픈 영화라고 한 기억이 있어서 그럭저럭 감성을 자극하는 괜찮은 영화인가 싶었는데... 역시 일본 영화 답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잘 와 닿지 않는 과장과 앞 뒤가 들어맞지 않는 설정등등이 재미있을지는 몰라도 나와 코드가 맞지는 않는것 같다. 일본 애니메이션은 참 괜찮다는 생각이 드는데 왜 일본 영화는 왜 이런지... 괜찮은 일본 영화를 못 봐서일까? 얼마전에 본 배틀로얄2에서 느꼈던 허무한 충격보단 약하지만 영화를 보고 난 후에 깔끔한 느낌을 받지는 못했다. 여러가지 의문 투성이만을 남기고 찝찝하게 만든다고나 할까... 사토라레가 무슨 뜻인지 궁금해서 알만한..

Ghost in the shell 2 : innocence, 올해 봄에 나오려나 봅니다. 나오는 사람들로 봐서는 공각기동대 TV판에서 이야기가 이어지는거 같네요.

STARFLEET HISTORICAL DATABASE: Spock Full Biography Mode Rank: Captain, retired Serial number: S179-276SP Full Name: Spock (lineal Vulcan name unpronounceable) Year of birth: 2230 Place of birth: Shi'Kahr, Vulcan Parents: Ambassador Sarek and his wife Amanda Grayson Education: Starfleet Academy, 2249-53 Marital status: Once married Last whereabouts: Romulus 요즘 요 헤어 스타일을 한 사람들이 주변에 늘어나서 적어봤습니다.

총 26편이고 올 4월쯤 일본에서 방영되었다는 Last Exile입니다. 고전적인 비행기 모양의 일러스트에 끌려 다 보게 되었는데 기대했던 그런 만화는 아닙니다. (제가 기대했던건 정통 비행물) Vanship을 타고 배달업무를 하며 사는 "크라우스"와 "라비"라는 소년, 소녀가 우연히 괴비행물체에 �

누군가가 이 애니메이션을 보고 결말이 무섭고 찝찝하다는 말과 전에 TV에서 소개된 내용이 기억이 나서 기대를 하고 보게 됐지만.....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았을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