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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notebook

앤디군 2005. 1. 10. 21:21
집에 컴퓨터가 없어서 회사에서 쓰는 노트북을 계속 집에 들고 다녔었는데 최근에 휘트니스 다닌다고 운동복을 들고 다니게 됐다.
그래서 나중에 한국에 돌아갈때쯤 살려고 마음먹고 있었던 파나소닉 CF-R3를 마련했다.

노트북을 볼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포인트가 두가지가 있는데 무게와 베터리 사용시간이다. 파나소닉의 CF-R3는 이 두가지 측면을 너무도 훌륭하게 만족시키고 있고 (990g, 9시간), 기존 파나소닉 노트북의 단점이었던 칙칙한 액정화면도 흠잡을데 없이 밝고 화사하게 잘 보인다.
베터리 사용시간이 최장 9시간이라고 되어있지만 액정 밝기를 최소화하였을때이고 그럭저럭 잘 보이게 액정 밝기를 조절하면 6시간정도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본체가 18만9천엔, 추가 메모리(512MB)가 3만엔 정도 한다. 추가 메모리는 본체를 사면서 쌓인 포인트 덕분에 4천엔 정도 주고 구입했다.

사고 조금 써보니 몇가지 단점들도 보이는데 모니터 연결 포트와 SD카드 슬롯이 뚜껑없이 그대로 노출된것과 불량화소가 하나 있다는 것이다. CD롬이 없어서 OS교체하기가 힘들다는 점도 단점이긴 하지만 이동성을 위해 희생한 측면이니 어쩔 수 없다.(그냥 공부하는 셈치고 일본어OS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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