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가 지원되는 tungsten T3를 산김에 USB BlueTooth 공유기를 하나 장만 했습니다. 회사에 있는 윈2000에서 드라이버 설치하고 easy gate라고 하는 IP공유 SW도 다 설치 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하라는 거 다해봐도 연결이 안 되더군요. PDA와 PC사이에 연결은 서로 인식하는걸 봐서 잘 되는거 같은데 PC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 하려고 하면 에러가 자꾸 발생하더군요. BlueTooth인터넷 공유기를 집에 가져와서 해봤는데 이게 왠일인가? ^^.. 잘 되네요.. 문제는 인터넷 공유기에 번들로 들어있던 CD가 문제인거 같습니다. CD를 가져오지 않아서 인터넷 공유기 회사 홈페이지에서 받은 SW와 드라이버를 설치했는데... 설치 과정도 좀 다른거 같고 다 설치하고 나니 CD에 들어..
공구로 주문한 T3가 오후에 도착했습니다. 벌써 PALM PDA만 5개째인데 역시 이번에도 예상 사이즈보단 약간 작더군요. 무게는 150g정도 되는데 생각보다 가볍고 사이즈에 비해 적당한 중량감이 느껴집니다. 가장 눈에 띄는건 320 X 480의 wide screen이고 virtual graffiti입니다. zire71과 같은 transflective LCD라는데 약간 어두운거 같네요. wide라 그런가??? virtual graffiti는 현재 쓰고 있는 글자모양이 그대로 다 보여서 필기 입력의 정확도를 높여줄 수 있다는게 좋지만 필기 입력을 위해 PDA를 변신(?) 시켜야한다는게 조금 귀찮네요. 남은 문제는 blue tooth를 이용한 인터넷 사용인데 회사에서 몇번 해보다가 잘 안 되어서 포기 했는데..
가지고 있던 Tungsten C, Zire 71... 모두 팔아버리고... 원하는 spec을 모두 가진 Tungsten T3 구매 신청했습니다. 원하는 기능만을 모아서 PDA를 customizing하고 싶지만.. 대략 가장 나의 입맛에 맞춰줄것 같은 PDA는 T3밖에 없더군요. 320 X 480의 wide LCD에 선명한 transflective LCD... CPU는 400Mhz라 좀 오버스펙이고 베터리를 소모할 염려가 있긴 하지만 그냥 만족할겁니다. 지금까지 PDA를 4개째 바꾸고.. 이번 T3는 5번째 PDA가 되는데.. 이제 이걸로 만족하고 방황은 그만 할렵니다. (과연???)
palmOne - Products - Tungsten T3 Handheld 요건 고급 기종인데 눈에 띄는건 palm에서 나온 기종 중 처음으로 320X480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sony clie와 비슷한 방식으로 graffiti영역이 display영역으로 확장되면서 320X480을 지원하는데.. 요즘 320X320으로 부족함을 느끼는터라 확장된 고해상도 display가 끌리는 군요. CPU는 400Mhz이지만 palm에서 CPU느리다는건 게임할때 빼고는 별로 느끼지 못하므로 큰 메리트는 아닌것 같네요. 64MB의 내장메모리도 눈에 띄는군요. 외장 메모리가 필요없을 것 같네요. 일부 동영상 플레이어나 MP3플레이어 소프트웨어중 반드시 외장 메모리를 필요로 하는게 있으므로 그런 것들을 사용할 꺼라면 외장메..
palmOne - Products - Tungsten E Handheld palm에서 나온 새로운 PDA입니다. 써보진 않았지만 대략 SPEC을 보니 추천할 만하군요. 만일 이게 zire71과 비슷한 시기에 나왔다면 zire71 대신에 이걸 샀을겁니다. zire71, Tungsten C에 장착되었던 선명한 transflective 고해상도 LCD가 내장되어있고 내장 메모리도 32MB로 비교적 많은 편입니다. OS는 5.2버전이고 graffiti 2를 사용하는 군요. 베터리 용량도 zire71에 비해 조금 적긴 하지만 CPU clock수와 카메라가 내장되어있지 않은걸 가만하면 zire71과 비슷한 정도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전 zire71로 한번 충전하면 용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3~4일은 씁니다..
텅스텐C를 이전에 쓰던 zire71을 판 분에게 팔고 zire71을 찾아왔습니다. 무선 인터넷, 400Mhz CPU 다 필요 없습니다. 그래피티만 있으면 됩니다. T.T 오래간만에 zire71의 깨끗한 화면과 그래피티2를 써보니 정말 편하고 좋더군요. 듣자하니 SD WiFi card가 나왔다는데 무선인터넷이 정 필요하다면 그걸 고려해봐야겠네요. 텅스텐C를 쓰면서 무선인터넷으로 뭘 할까 생각해봤는데.... 웹브라우징 -> 320X320으로는 불편. e-mail -> 요건좀 쓸만함.. telnet -> 고해상도 지원하는 Online이라는 텔넷 프로그램이 있긴한데 불안정함. 나머지는 저해상도용이라 쓰기 불편. 결론은 나에게 무선인터넷은 아직은 있으면 좋은거지만 절실히 필요한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사서 하루 써보고 PDA팔기로 했습니다. 습관이 무섭다고 그래피티를 이용하는게 그렇게 편한건지 몰랐는데 막상 그래피티가 없어지고 키보드가 있으니 정말 갑갑하더군요. 처음부터 팜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적응할 수도 있겠지만 저같이 그래피티에 익숙해진 사람은 키보드 쓰는게 여간 갑갑한게 아니더군요. 이전에 쓰던 zire71은 팔아버렸으니 다시 찾아올 수도 없고... 다행인건 이제 곧 10월쯤 삼성에서 M500이라는 PDA 폰이 나온답니다. 미국에 수출된 SPH-i500의 내수버전이라는데 소문에 의하면 SD메모리 카드도 사용할 수 있고 카메라도 내장되었다고 하네요. 당분간 PDA없이 살려면 허전하겠지만 쪼금만 참고... M500이 나오길 기다려야겠네요.
Tungsten C를 받았습니다. 책상위에서 고이고이 충전중인 나의 PDA...
Samsung SPH-i500 Sim Free Accessories & Contract phones from Direct Mobile Phones 08000 182382. UK Mobile phones shop online to buy Samsung SPH-i500 언제 나왔는지는 모르겠는데 최근에 나온 제품 같습니다. 예전에 삼성에서 Palm과 휴대폰을 결합한 MITS시리즈가 있긴 했는데 플립형태에 투박한 디자인이 마음에 안 들었었는데 SPH-i500은 보는 순간 휴대폰 비스무리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더군요. 대략 스펙은 66MHz의 dragonball CPU에 내장메모리 16MB, 160X240의 65K color display입니다. 좀 괜찮다고 생각되는건 베터리 사용시간입니다. standby시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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