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Tungten T3 로 잠잠하게 지내던 나에게 지를 만한 PDA가 나타났다. Tunsten TX가 바로 그것인데,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무선랜 지원이다. 그 이외에 내장 메모리가 128MB로 늘어났다는 것도 괜찮긴 하지만 기존 Tungten T3의 32MB로도 충분히 사용했으니 큰 메리트는 아닐 듯 싶다. Tungten T3의 sliding 액정 패널도 처음엔 좀 멋있다 싶었는데 자꾸 쓰다보면 귀찮고 차라리 Tungten T5나 Tunsten TX처럼 완전히 오픈된 모델로 눈이 가게 된다. 어디서 살 수 있을까?
Tungsten T3에 bundle로 딸려온 Palm desktop 4.1.2버전의 가장 큰 약점이라면 Todo나 memo의 한글이 한줄 이상 넘어가게 되면 두번째 줄부터는 한글이 깨진다는 것이다. 한글 깨지는게 여간 거슬렸는데 4.1.4버전에서는 이 문제가 해결되었다. 한글 깨지는것 때문에 T3의 대용량 메모를 포기하고 downgrade할까 고민했었는데 이젠 PDA의 메모를 속시원히 쓸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또 하나 달라진건 contact에 사진을 등록할 수 있다는 건데 PDA의 contact SW에 사진을 같이 보여주는 기능이 없다. 아마도 최근에 발표된 zire72의 contact에 포함된 기능인듯...
PalmInfocenter.com: NVIDIA Enhances Graphics for Next Generation Palm OS NVIDIA에서 Palm용 그래픽 가속칩을 내놓을 모양이군요. 그렇다면 PALM용 3게임이 나온다는 얘긴데.. Palm에서 할만한 3D게임이 뭐가 있을까요? Quake : 5way navigator와 stylus를 이용한다면 그럭저럭 할만 할 수도... NeedForSpped : 그렇지 않아도 Palm용 자동차 게임은 종종 나왔는데 NeedForSpeed라고 Palm에서 못할 이유없죠. Flight Simulator : 이건 그 수많은 키 때문에 힘들것 같네요. Highheat baseball : 야구게임은 비교적 사용키가 많지 않기 때문에 가능하리라봄. stylus로 콕 찍..
PalmInfocenter.com: Use a PDA as a Desktop Platform via Blue Dock PDA를 desktop처럼 활용할 수 있는 docking station이 있습니다. Palm과 Pocket PC 계열을 모두 지원하고 PALM의 경우는 SDIO를 지원하는 모든 palm에서 사용가능하답니다. 겉보기에 앞쪽에 SD슬롯과 전원 스위치가 있어보이고 설명에 따르면 640X480, 800X600으로 외부 출력이 가능하고 키보드, 마우스도 장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Synosphere에 가보면 좀 더 많은 사진과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PDA를 처음 사용한게 2001년 7월 workpad C3로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2년반 PDA를 끊지 못하고 5번의 기변을 통해 Tungsten T3까지 왔지만 누군가가 "PDA로 무얼 하십니까?"라고 묻는다면 그럴듯하게 대답할 말이 없습니다. 일정관리와 e-book, 이 두가지 주된 용도와 그 외의 잡다한 호기심 욕구 충족의 용도로 쓰고 있는데 이런 대답을 하게 되면 사람들은 "PDA로도 별로 할 건 없구나"라는 생각을 하는듯 보입니다. 하지만 이게 PDA를 끊지 못하는 상당히 큰 이유가 됩니다. 일정관리 SW를 띄워놓고 살펴보면서 "음.. 내가 할일이 별로 없군.." 또는 "음.. 이것만 하면 되겠군.." 하며 머리속의 복잡함을 없애고 마음의 안정을 찾게 되는데 별거 아닌것 처럼 보여도 왠지 모를..
Darrin's Den - Skins Umicons Noia 지금 쓰고 있는 Tungsten T3의 기본 launcher를 계속 사용해왔으나 위 사이트에 소개된 Noia skin을 본 뒤에 당장에 zlauncher를 설치하고 Noia skin을 설치 했습니다. 스크린샷에 보이는 대로 만화같고 부드러운 분위기가 참 맘에 들더군요. 위 쪽에 있던 Umicons skin도 같이 설치해보았는데 이 스킨의 경우는 단정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하지만 Noia skin의 경우 T3의 화면을 펼치는 순간 결정적인 단점이 드러나더군요. 바탕화면이 320 X 320이라 320 X 480에서는 아랫부분이 제대로 보이질 않습니다.
PathAway Home 얼마전 clien의 자료실에 pathaway라는 GPS지도 프로그램이 올라와있더군요. 얼마전 양재역에서 엉터리 안내 지도 때문에 교육회관까지 걸어갔던 기억이 있어서 제대로 된 지도 하나 PDA속에 들고 다니면 많은 도움이 될 꺼 같아 사용해 봤습니다. 자료실에 보니 서울시 지도 DB도 같이 있어서 같이 설치하고 잘 아는 곳 몇군데 살펴 봤는데 대략 70점 정도 줄만 합니다. (제 기준으로) 우선 서울 지도를 한번에 볼 수 있다는게 가장 맘에 들고 detail도 적당히 세밀합니다. 다만 단점이라면 bitmap이라 확대나 축소했을 시에 지도가 ugly해지고 지도 데이터가 제대로 calibration되지 않은 경우 지도가 찢어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GPS와 연결하지 않..
새로운 PDA를 들고 다니니 사람들이 신기한듯 한번씩 만져봅니다. "PDA 잠깐 볼께요" "네~" 하고 건내주면 곧 들려오는 공통된 소리가 있습니다. "탁!.. 탁!... 탁!..." 무슨 소리일까요? T3의 그래피티 영역을 열고 닫는 소리입니다. 아랫부분을 쭉 잡아 빼면 해상도가 320X320에서 320X480으로 바뀌는데.. 그게 신기한가 봅니다. 넣었다 뺐다가 넣었다가 뺐다가..... 탁!!! 탁!!! 듣는 PDA 주인은 저러다가 고장나는게 아닌가 맘 졸이게 되는군요. (비싼건데..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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