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T3가 손 안에..

공구로 주문한 T3가 오후에 도착했습니다.
벌써 PALM PDA만 5개째인데 역시 이번에도 예상 사이즈보단 약간 작더군요.
무게는 150g정도 되는데 생각보다 가볍고 사이즈에 비해 적당한 중량감이 느껴집니다.
가장 눈에 띄는건 320 X 480의 wide screen이고 virtual graffiti입니다.
zire71과 같은 transflective LCD라는데 약간 어두운거 같네요. wide라 그런가???
virtual graffiti는 현재 쓰고 있는 글자모양이 그대로 다 보여서 필기 입력의 정확도를 높여줄 수 있다는게 좋지만 필기 입력을 위해 PDA를 변신(?) 시켜야한다는게 조금 귀찮네요.
남은 문제는 blue tooth를 이용한 인터넷 사용인데 회사에서 몇번 해보다가 잘 안 되어서 포기 했는데 ... 나중에 또 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