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MacOSX 버전인 10.5 Leopard의 차기 버전인 Snow Leopard가 대략 1년 뒤에 발표될 예정이랍니다. 이번 버전의 의미는 새로운 기능 추가가 아닌 지금까지 숨가뿌게 발전했던 MacOSX가 잠시 쉬어가는 것으로 보면 될 것 같은데, 현재 Leopard의 안정성이나 완성도를 본다면 꽤나 기대가 됩니다. MacOSX의 강점중에 하나라면 견실한 안정성인데 이번 Leopard버전에서는 왠지 불안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존에 Tiger를 쓸때에 비해 두배는 reset을 많이 하고 Tiger를 쓰면서는 몰랐던, 어플리케이션을 강제로 죽이는 Option + Command + ESC(Force Quit Application)키도 꽤나 많이 쓰고 있습니다. OS가 가진 기능은 이만하면 ..
드디어 MacOSX에서 java 6가 정식으로 나왔습니다. Software update를 통해서 체크해보면 Java For Mac OSX 10.5 Update 1이라는 항목이 나오고 J2SE 1.6.0_05버전이 추가된다는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64bit server VM만을 지원하고 있어서 모든 자바 어플리케이션이나 애플릿이 제대로 동작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Safari에서 돌아가는 애플릿은 자바 1.5버전으로만 돌아간다고 하는군요. 다행히 eclipse는 정상 작동을 합니다. 적용 방법 Java 6를 적용하려면 Utilities 폴더에 있는 Java Preferences를 실행시켜서 Java Application Runtime Settings에 있는 자바 버전 목록에서 Java ..
MacWorld 2008에서 MacBook Air가 발표되었습니다. ReadWriteWeb에서 예상했던 것과는 약간 다른 스펙이긴 하지만 거의 비슷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외관 디스플레이는 glossy로 바뀌고 크기는 13인치로 그대로이지만 대신 두께 및 무게를 많이 줄였네요. 두께는 0.76인치 대략 1.93센티미터, 무게는 1.3kg입니다. 무게 및 두께가 기존 맥북에 비하여 40%정도 줄었습니다. 디자인은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보기엔 둘 다 훌륭해서 편을 가르기 쉽지 않습니다. 성능 외관은 기존 맥북에 비해서 모든 부분이 개선된 것 같아 보이는데 성능은 좋아진 부분도 있고 낮아진 부분도 있습니다. 우선 CPU clock이 낮아졌고 HDD는 옵션에 따라서 PATA 4200rpm 또는 SS..
1/15부터 18일까지 San francisco에서 Macworld conference & expo가 열립니다. 매년 Macworld에서는 애플의 새로운 제품이 발표되었는데 이번 Macworld 역시 새로운 신제품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ReadWriteWeb에서 이번 Macworld에서 발표될 신제품에 대한 예상을 해본 기사가 있는데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그 중 관심이 가는 것은 서브급의 맥북인데, 만일 그게 나오게 된다면 상당한 구매욕에 시달리게 될 것 같습니다. :) 맥북을 대략 1년 정도 쓰면서 느낀건데 맥북은 요즘 유행하는 노트북 답지 않게 상당히 무겁습니다. 13인치의 디스플레이 사이즈는 적당하다 하더라도 2.2kg의 무게는 제 팔 힘을 기르는데 상당한 공헌을 했습니다. ReadWriteWeb..
MacOSX Leopard에서 time machine이나 spaces등 여러가지 달라진 점이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것은 quick look입니다. 일종의 preview인데 별도의 reader나 편집기 없이 간편하게 내용을 확인해볼 수 있는 기능으로 일반적인 text, html, pdf와 같은 문서 파일 이외에도 MS office나 open office와 같은 office 계열의 파일들도 미리보기가 가능합니다. Finder에서 quick look을 작동시키려면 오른쪽 버튼을 눌러 나오는 메뉴에서 "훑어보기"를 선택하거나 command + y 키를 누르면 됩니다. Leopard의 finder에 내장되어있는 cover flow와 연계하여 사용하면 많은 양의 파일들을 쉽게 열람해볼 수 있습니다. 위..
Tuning Mac OS X Performance
지난주 한국에 돌아가기 전에 장만하리라 마음 먹었던 맥미니를 장만했다. G4 1.42MHz, 80GB모델에 메모리는 1GB로 업그레이드하고 에어포트 카드와 블루투스 내장 모듈도 장착했다. 처음으로 한 작업은 번들로 제공된 MacOS X 10.4 tiger로 업그레이드하는 일이었다. 맥을 처음 써본 인상은 듣던대로 인터페이스가 상당히 자유롭고 화려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인터페이스가 화려한 만큼 인터페이스가 반응하는 체감 속도는 나의 노트북의 윈도우XP에 비해 느린것 같다. 디자인과 OS의 편리함에는 만족하지만 성능은 혹시나 하는 기대를 하지는 않았지만 역시나 ... 그럭저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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