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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부터 18일까지 San francisco에서 Macworld conference & expo가 열립니다. 매년 Macworld에서는 애플의 새로운 제품이 발표되었는데 이번 Macworld 역시 새로운 신제품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ReadWriteWeb에서 이번 Macworld에서 발표될 신제품에 대한 예상을 해본 기사가 있는데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그 중 관심이 가는 것은 서브급의 맥북인데, 만일 그게 나오게 된다면 상당한 구매욕에 시달리게 될 것 같습니다. :)

맥북을 대략 1년 정도 쓰면서 느낀건데 맥북은 요즘 유행하는 노트북 답지 않게 상당히 무겁습니다. 13인치의 디스플레이 사이즈는 적당하다 하더라도 2.2kg의 무게는 제 팔 힘을 기르는데 상당한 공헌을 했습니다.

ReadWriteWeb의 예상에서는 10인치 혹은 12인치의 디스플레이에 ODD없고 HDD 대신에 SSD가 장착된 모델이 나올 것 같다는 예상을 하고 있는데 제 개인적인 바램은 배터리 용량 늘려주고 사이즈는 작아지더라도 키보드의 키 사이즈과 간격은 좁아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10인치 정도면 힘들겠지만 12인치 모델이 나온다면 현재 13인치 맥북의 키보드 사이즈는 그대로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HDD대신에 SSD 장착은 대찬성입니다. 요즘 SSD가격이 싸지 않아서 원가가 많이 올라가긴 하겠지만 빠른 탐색 속도와 전력 절감은 비싼 지불을 할만한 가치를 줄 것 같습니다.

12인치 디스플레이, 1.5kg 미만의 무게, full LCD 밝기에서 5시간 이상 사용 가능, SSD장착, 현재 맥북의 키보드 사이즈 유지, 현재 맥북의 성능 유지, 150만원 정도의 가격이라면.... 정말 좋겠습니다만 아직은 꿈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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