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치즈는 내가 옮긴다
몇년전에 나왔던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의 변화된 생존 전략이라고 스스로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은 그 책과는 작가도 다르고 별 상관은 없어 보인다. 이 책에서의 치즈는 "남이 주는 치즈"와 "자기가 만드는 치즈"로 나뉘고 요점은 남이 주는 치즈(직장생활)나 받아 먹지 말고 스스로 만들어 먹어(개인사업)라라는 얘기이다. 하지만 그 얘기는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얘기는 아니다. 남이 주는 치즈를 받아먹으며 행복함을 느끼는 쥐라면 굳이 떠날 이유가 없다. 지금 자신의 직장생활과 자신이 하고 싶은것 ,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과의 괴리감이 크다면 용기를 가지고 떠나라고 그리고 그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는게 이 책의 대략적인 내용이다. 하지만 나에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지금 나는 내가 하고 싶은것, 내가 ..
취미생활/읽기
2005. 7. 25.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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