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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원 D2를 이용하여 동영상을 보던 중 화면 해상도에 비해 자막이 상당히 깔끔하게 잘 나온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해상도가 320X240이라 자막을 보기에는 모자라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상당히 가독성이 좋더군요.
작년 겨울에 샀던 휴대폰(SPH-V9500)의 해상도 역시 D2와 같은 QVGA급인 320X240인데 화면이 작다고 생각했는지 휴대폰으로는 아예 동영상을 볼 생각을 해보지도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D2가 320X240의 해상도에서도 자막이 있는 동영상을 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어서 이번엔 휴대폰(SPH-V9500)용 동영상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MacOSX에서 ffmpeg을 이용하여 코원 D2용 동영상 만들기를 보고 ffmpeg을 설치해야하는데 SPH-V9500용 동영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D2에서 사용된 코덱말고 다른 코덱이 더 필요합니다. 우선 비디오 코덱은 mpeg4를 사용하면 되고 컨테이너 코덱은 mp4를 사용하면 됩니다.만 이 둘은 ffmpeg에 기본적으로 포함되어있으므로 별도로 설치할 것은 없습니다. 다만 오디오는 AAC로 인코딩을 해야하기 때문에 AAC를 지원하도록 ffmpeg을 설치해야합니다. MacOSX에서 ffmpeg을 이용하여 코원 D2용 동영상 만들기에서 나온데로 아래와 같이 FAAD, FAAC가 포함되도록(+faad +faac) ffmpeg을 설치하면 됩니다.
그리고 SPH-V9500에 맞도록 동영상을 만들어내면 되는데 여기서 주의해야할 것은 SPH-V9500에서 플레이 가능한 동영상의 화질 및 음질에 맞게 ffmpeg의 옵션을 적절히 조절해주는 것입니다. SPH-V9500의 메뉴얼에 보면 동영상에 대한 다음과 같은 제약사항이 있고 이를 벗어날 경우 정상적으로 플레이되지 않을 수 있다는 문구가 있습니다.
실제로 이보다 높은 음질과 화질의 동영상을 넣어보았는데 제대로 플레이가 되긴 합니다만 위와 같은 제약사항이 있는 것을 보아선 SPH-V9500이 그 이상의 화질이나 음질은 표현해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표현해내지 못한다면 굳이 화질이나 음질을 높이는 설정으로 파일 크기를 크게 만들 필요는 없을 것 같으니 위와 같은 스펙으로 영상 화질, 음질을 맞추면 될 것 같습니다. 위의 설정에 맞도록 동영상을 만들려면 다음과 같이 ffmpeg을 실행하면 됩니다.
위와 같이 동영상을 만들어 내면 SPH-V9500을 통해 다음과 같이 훌륭하게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휴대폰 살 때 들어있던 이어폰을 들고다니면서 동영상을 몇번 봤는데 이제는 블루투스 헤드셋이 탐이 나더군요. :)
Updated: Audio codec으로 AAC코덱을 지정해주는데 최근 ffmpeg버전에서 aac코덱을 지정하는 방법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그냥 -acodec aac 하니깐 안 되네요. 대신에 -acodec libfaac 로 지정해주면 잘 됩니다.
작년 겨울에 샀던 휴대폰(SPH-V9500)의 해상도 역시 D2와 같은 QVGA급인 320X240인데 화면이 작다고 생각했는지 휴대폰으로는 아예 동영상을 볼 생각을 해보지도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D2가 320X240의 해상도에서도 자막이 있는 동영상을 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어서 이번엔 휴대폰(SPH-V9500)용 동영상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MacOSX에서 ffmpeg을 이용하여 코원 D2용 동영상 만들기를 보고 ffmpeg을 설치해야하는데 SPH-V9500용 동영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D2에서 사용된 코덱말고 다른 코덱이 더 필요합니다. 우선 비디오 코덱은 mpeg4를 사용하면 되고 컨테이너 코덱은 mp4를 사용하면 됩니다.만 이 둘은 ffmpeg에 기본적으로 포함되어있으므로 별도로 설치할 것은 없습니다. 다만 오디오는 AAC로 인코딩을 해야하기 때문에 AAC를 지원하도록 ffmpeg을 설치해야합니다. MacOSX에서 ffmpeg을 이용하여 코원 D2용 동영상 만들기에서 나온데로 아래와 같이 FAAD, FAAC가 포함되도록(+faad +faac) ffmpeg을 설치하면 됩니다.
andy$ sudo port install ffmpeg +gpl +xvid +lame +libogg +vorbis +theora +faac +faad +x264 +a52 +dts
그리고 SPH-V9500에 맞도록 동영상을 만들어내면 되는데 여기서 주의해야할 것은 SPH-V9500에서 플레이 가능한 동영상의 화질 및 음질에 맞게 ffmpeg의 옵션을 적절히 조절해주는 것입니다. SPH-V9500의 메뉴얼에 보면 동영상에 대한 다음과 같은 제약사항이 있고 이를 벗어날 경우 정상적으로 플레이되지 않을 수 있다는 문구가 있습니다.
해상도 : 320X240
초당 비디오 프레임 수 : 7 또는 14
비디오 비트 레이트 : 128k
오디오 비트 레이트 : 64k
실제로 이보다 높은 음질과 화질의 동영상을 넣어보았는데 제대로 플레이가 되긴 합니다만 위와 같은 제약사항이 있는 것을 보아선 SPH-V9500이 그 이상의 화질이나 음질은 표현해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표현해내지 못한다면 굳이 화질이나 음질을 높이는 설정으로 파일 크기를 크게 만들 필요는 없을 것 같으니 위와 같은 스펙으로 영상 화질, 음질을 맞추면 될 것 같습니다. 위의 설정에 맞도록 동영상을 만들려면 다음과 같이 ffmpeg을 실행하면 됩니다.
andy$ ffmpeg -i movie.avi -r 14 -b 128k -vcodec mpeg4 -s 320x240 -acodec libfaac -ab 64k movie_phone.mp4
위와 같이 동영상을 만들어 내면 SPH-V9500을 통해 다음과 같이 훌륭하게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휴대폰 살 때 들어있던 이어폰을 들고다니면서 동영상을 몇번 봤는데 이제는 블루투스 헤드셋이 탐이 나더군요. :)
Updated: Audio codec으로 AAC코덱을 지정해주는데 최근 ffmpeg버전에서 aac코덱을 지정하는 방법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그냥 -acodec aac 하니깐 안 되네요. 대신에 -acodec libfaac 로 지정해주면 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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