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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rollei35se 모델을 중고로 장만했다. Rolei35se는 완벽한 수동 카메라이며 로모만큼 작다. 요즘 같은 빠른 디지털 시대에 왠 50년대 나온 작은 수동 카메라인가 하고 의아해할 수도 있지만 하나를 찍더라도 주변 상황을 고려하여 조리개, 거리, 셔터 스피드 등을 조작해야하기에 사진 하나하나에 정성이 들어가고 결과물에 대해서 그만큼 정이 가는 것 같다.
카메라가 작아서 장난감 같긴 해도 sonnar렌즈와 35mm필름의 full frame(?)을 무시할 수는 없다.
외관상 롤라이35의 가장 큰 매력은 렌즈 좌우에 달린 셔터속도 조절링과 조리개 조절링인 것 같다. 마치 커다란 눈처럼 대칭으로 달려있고 돌려서 조절하면 다양한 사진을 마음껏 뽑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작지만 세세한 것까지 사용자가 컨트롤할 수 있다는 믿음감이 작지만 롤라이35를 무시할 수 없게 만든다.
카메라가 작아서 장난감 같긴 해도 sonnar렌즈와 35mm필름의 full frame(?)을 무시할 수는 없다.
외관상 롤라이35의 가장 큰 매력은 렌즈 좌우에 달린 셔터속도 조절링과 조리개 조절링인 것 같다. 마치 커다란 눈처럼 대칭으로 달려있고 돌려서 조절하면 다양한 사진을 마음껏 뽑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작지만 세세한 것까지 사용자가 컨트롤할 수 있다는 믿음감이 작지만 롤라이35를 무시할 수 없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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