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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살고 있는 닌교쵸는 오래된 전통이 있는 지역이어서 그런지 그리 번화한 지역은 아니지만 구석구석에 맛있는 맛집들이 많다.
히비야센 닌교쵸역을 나오면 그 근처에 오래된 붕어빵집이 있는데 붕어빵 전문집이다. 가면 붕어빵 하나를 사더라도 보통 10~20분 정도 줄을 서서 기다려야한다. 점심때는 30분정도 기다리기도 한다.
가격은 130엔으로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비싼편이지만 일본기준으로는 그리 비싼편은 아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130엔을 충분히 지불할 만큼 맛있다는 것이다.

위치는 닌교쵸 지도에서 "붕어빵"이라고 표시된 지역을 찾으면 된다.

붕어빵집
붕어빵을 사려고 기다리는 모습

붕어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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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나기야(柳屋)는 닌교초에 있는 유명한 붕어빵(일본어로 타이야끼)집입니다. 그 근처에 살면서는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 맛있는 붕어빵집으로만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꽤나 유명한 집이더군요. 1916년부터 쭉 붕어빵만을 만들어온 유래가 깊은 집입니다. 야나기야 가게 안으로 대략 20명정도 줄을 설 수 있으니 밖에 기다리는 사람이 1명 보이면 21명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동경에 다시 가면 꼭 방문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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