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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오기 전부터 알고 있었고 집에서도 가깝지만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한 하나조노신사(花園神社)를 가봤다. 하나조노 신사는 도쿠가와이에야스의 에도막부 이전부터 신주쿠를 지키고 있던 역사 깊은 신사이고 11월에 열리는 축제 때에는 그렇지 않아도 복잡한 신주쿠를 포장마차들로 더 복잡하게 만든다.
신사로 들어가는 입구
여기가 본당(?)
날씨가 추워서인지 사람들은 별로 없고 오히려 신사 내에서 물건을 파는 잡상인들의 수가 많았다. 평소에는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았었던것 같다.
사람들이 저기 자기의 소원을 적어놓는다. 한국말로 적혀있는 것도 간간히 볼 수 있다.
무언가를 빌고 있는 커플. 신사라는 고리타분한 이미지에 걸맞지 않게 젊은 커플들이 많이 찾아온다.
못되게 생긴 개. 신사마다 어떤 동물에 빨간 마후라를 달아놓는 풍습이 있는것 같다. 아래 사진은 얼마전에 가봤던 아카사카의 히에신사(日枝神社)에 있던 원숭이상.
신사에 들어가기 전에 일본인 회사 동료가 추천한 라멘지로(ラーメン二郎)를 찾아갔었다. 일반 라멘과는 다른 독특함에 지로리안이라고 불리우는 매니아층까지 있다고 해서 가봤다. 신주쿠 카부키쵸점을 찾아갔는데 첫인상은 매우 지저분했다. 일본에서 본 라멘집 중에 가장 지저분했다. 그래도 맛에 기대를 걸고 普通盛(보통)와 토핑으로 계란을 하나 주문했다.
양은 상당히 많다. 국물 맛은 찐하게 맛있다는 느낌을 주고 면 역시 국물과 걸맞는 느낌을 준다. 하지만 챠슈(돼지고기)와 계란 토핑은 평균 이하다. 그리고 상당히 느끼해서 반 정도 먹을때까지는 맛있다는 생각에 먹었으나 점점 느끼함이 턱밑까지 차올라 먹기 힘들었다. 하나 사서 둘이 나눠먹으면 딱 좋은 양과 맛이었다.
신사로 들어가는 입구
여기가 본당(?)
날씨가 추워서인지 사람들은 별로 없고 오히려 신사 내에서 물건을 파는 잡상인들의 수가 많았다. 평소에는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았었던것 같다.
사람들이 저기 자기의 소원을 적어놓는다. 한국말로 적혀있는 것도 간간히 볼 수 있다.
무언가를 빌고 있는 커플. 신사라는 고리타분한 이미지에 걸맞지 않게 젊은 커플들이 많이 찾아온다.
못되게 생긴 개. 신사마다 어떤 동물에 빨간 마후라를 달아놓는 풍습이 있는것 같다. 아래 사진은 얼마전에 가봤던 아카사카의 히에신사(日枝神社)에 있던 원숭이상.
신사에 들어가기 전에 일본인 회사 동료가 추천한 라멘지로(ラーメン二郎)를 찾아갔었다. 일반 라멘과는 다른 독특함에 지로리안이라고 불리우는 매니아층까지 있다고 해서 가봤다. 신주쿠 카부키쵸점을 찾아갔는데 첫인상은 매우 지저분했다. 일본에서 본 라멘집 중에 가장 지저분했다. 그래도 맛에 기대를 걸고 普通盛(보통)와 토핑으로 계란을 하나 주문했다.
양은 상당히 많다. 국물 맛은 찐하게 맛있다는 느낌을 주고 면 역시 국물과 걸맞는 느낌을 준다. 하지만 챠슈(돼지고기)와 계란 토핑은 평균 이하다. 그리고 상당히 느끼해서 반 정도 먹을때까지는 맛있다는 생각에 먹었으나 점점 느끼함이 턱밑까지 차올라 먹기 힘들었다. 하나 사서 둘이 나눠먹으면 딱 좋은 양과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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