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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스크린샷은 call of duty를 플레이하면서 찍은 스냅샷인데 이 게임 덕분에 오래간만에 퇴근시간이 기다려지고 출근시간이 늦어지게 되는 현상(?)을 겪게 됐습니다.

Medal of honor:Allied Assult가 라이언일병 구하기와 비슷한 시나리오라면 call of duty는 Enemy at the gate와 Band of brothers와 비슷합니다.
Enemy at the gate의 첫장면에서 주인공이 배를 타고 스탈린그라드로 총알만 들고 진격하는 장면, 그리고 band of brothers에서 독일군 참호와 포대를 격파하는 부분이 비슷하게 재연되었습니다.

시나리오도 흥미진진하지만 게임의 그래픽과 사운드, 실감도 역시 수준급입니다. 히틀러의 전기톱이란 별명을 가진 독일군의 MG42를 난사할때의 통쾌감, 저격시 적의 헬멧이 피와함께 튀어오르는 엽기적인 모습 등등... 그리고 정말 잘 표현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포탄이나 수류탄이 근처에서 터졌을때 주변을 휩싸는 멍한 소리, 모든게 느리고 잔상으로 보이는 주변 모습,.. 마치 라이언일병 구하기의 마지막 장면에서 톰행크스가 주변에 포탄이 터졌을때 정신 못차리고 멍하게 있던 걸 느끼게 해주더군요.

모두 클리어하고 난이도 높여서 한번 더 하고 있습니다. 너무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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